제자들의 아침 묵상

10월 23일 아침묵상 이스라엘의 거룩한자

Author
amandahye
Date
2017-11-21 21:29
Views
244
20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는, 임금님께서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의 일 때문에 주님께 올린 그 기도를 주님께서 들으셨다고 말씀하시면서,
21 앗시리아 왕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처녀 딸 시온이 오히려 너 산헤립을 경멸하고 비웃을 것이다. 딸 예루살렘이 오히려 물러나는 네 뒷모습을 보면서 머리를 흔들 것이다.
22 네가 감히 누구를 모욕하고 멸시하였느냐? 네가 누구에게 큰소리를 쳤느냐?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감히 네 눈을 부릅떴느냐?
23 네가 전령들을 보내어 나 주를 조롱하며 말하기를, 내가 수많은 병거를 몰아 높은 산 이 꼭대기에서 저 꼭대기까지 레바논의 막다른 곳까지 깊숙히 들어가서 키 큰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어 버리고, 울창한 숲 속 깊숙히 들어가서 그 끝까지 들어갔고,
24 그리고는 땅을 파서 다른 나라의 물을 마시며, 발바닥으로 밟기만 하고서도 이집트의 모든 강물을 말렸다고 하였다.
25 그러나 산헤립아,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그런 일은 이미 내가 오래 전에 결정한 것들이고, 이미 내가 아득한 옛날부터 계획한 것들이다. 이제 내가 그것을 이루었을 뿐이다. 그래서 네가 견고한 요새들을 돌무더기로 만들고,
26 여러 민족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공포에 질리게 하고, 부끄럽게 하였다. 민족들은 초목과 같고 자라기도 전에 말라 버리는 풀포기나 지붕 위의 잡초와 같았다.
27 나는 다 알고 있다. 네가 앉고 서는 것, 네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 네가 내게 분노를 품고 있다는 것도, 나는 모두 다 알고 있다.
28 네가 내게 품고 있는 분노와 오만을, 이미 오래 전에 내가 직접 들었기에, 내가 네 코에 쇠 갈고리를 꿰고, 네 입에 재갈을 물려, 네가 왔던 그 길로 너를 되돌아가게 하겠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고대에는 각 나라마다 신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강력하고 거대한 제국에는 그만큼 크고 위대한 신이 지배하고 있고, 약하고 작은 나라에는 그렇게 작은 신들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앗시리아에는 거대하고 위대한 신이 있고, 앗시리아가 유다를 지배한다는 것은 앗시리아의 위대한 신이 유다의 나약한 신을 지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세상의 주인이시면서도 스스로를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고 표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작은 나라 유다의 하나님이 되신 것을 오히려 자랑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강력하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작고 힘없기 때문에 선택하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은 크고 강력한 것을 선호하고 그쪽으로 기울지만, 우리 하나님은 참 희안하십니다. 작고 힘없고 병들고 상한 이들쪽으로 마음이 기우시고 시선이 쏠리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 앞에서 쎈척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 있는 병들고 상하고 연약한 것들을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그분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십시다. 하나님은 내가 쎄기 때문이 아니라, 작고 연약하고 상처입은 죄인이기 때문에 선택하신 것입니다.

주님, 우주의 창조자이시지만 작고 연약한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