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0월24일-(욥기36장)천둥소리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Author
Happy Virus
Date
2018-10-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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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엘리후가 말을 이었다.
2 조금만 더 참고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대신하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3 나는 내가 가진 지혜를 모두 다 짜내서라도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4 내가 하는 이 말에는 거짓이 전혀 없습니다. 건전한 지식을 가진 사람이 지금 욥 어른과 더불어 말하고 있습니다.
5 하나님은 큰 힘을 가지고 계시지만, 흠이 없는 사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또 지혜가 무궁무진 하시므로,
6 악한 사람을 살려 두지 않으시고, 고난받는 사람들의 권리를 옹호하십니다.
7 의로운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그들을 보좌에 앉은 왕들과 함께 자리를 길이 같이하게 하시고, 그들이 존경을 받게 하십니다.
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이라도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으면, 쇠사슬에 묶이게 하시고, 고통의 줄에 얽매여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십니다. 그러는 동안에
9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들이 한 일을 밝히시며, 그들이 교만하게 지은 죄를 알리십니다.
10 하나님은 또한, 그들의 귀를 열어서 경고를 듣게 하시고, 그들이 악을 버리고 돌아오도록 명하십니다.
11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섬기면, 그들은 나날이 행복하게 살고, 평생을 즐겁게 지낼 것입니다.
12 그러나 그들이 귀담아 듣지 않으면 결국 죽음의 세계로 내려갈 것이고, 아무도 그들이 왜 죽었는지를 모를 것입니다.
13 불경스러운 자들은 하나님께 형벌을 받을 때에,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도와주시기를 간구하지 않습니다.
14 그들은 한창 젊은 나이에 죽고, 남창들처럼 요절하고 말 것입니다.
15 그러나 사람이 받는 고통은, 하나님이 사람을 가르치시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고통을 받을 때에 하나님은 그 사람의 귀를 열어서 경고를 듣게 하십니다.
16 하나님은 욥 어른을 보호하셔서, 고통을 받지 않게 하셨습니다. 평안을 누리면서 살게 하시고, 식탁에는 언제나 기름진 것으로 가득 차려 주셨습니다.
17 그러나 이제 욥 어른은 마땅히 받으셔야 할 형벌을 받고 계십니다. 심판과 벌을 면할 길이 없게 되었습니다.
18 욥 어른은 뇌물을 바쳐서 용서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십시오. 속전을 많이 바친다고 하여 용서받는 것은 아닙니다.
19 재산이 많다고 하여 속죄받을 수 없고, 돈과 권력으로도 속죄를 받지 못합니다.
20 밤이 된다고 하여 이 형벌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니, 밤을 기다리지도 마십시오.
21 악한 마음을 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어른께서는 지금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마는, 이 고통이 어른을 악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지켜 줄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23 하나님께 이래라 저래라 할 사람도 없고, "주님께서 옳지 못한 일을 하셨습니다" 하고 하나님을 꾸짖을 사람도 없습니다.
24 하나님의 업적은 늘 찬양받아 왔습니다. 욥 어른도 하나님이 하신 일을 찬양하셔야 합니다.
25 온 인류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멀리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봅니다.
26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셔서, 우리의 지식으로는 그분을 알 수 없고, 그분의 햇수가 얼마인지도 감히 헤아려 알 길이 없습니다.
27 물을 증발시켜서 끌어올리시고, 그것으로 빗방울을 만드시며,
28 구름 속에 싸 두셨다가 뭇 사람에게 비로 내려 주십니다.
29 하나님이 구름을 어떻게 펴시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 그 계신 곳 하늘에서 나는 천둥소리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30 온 하늘에 번개를 보내십니다. 그러나 바다 밑 깊은 곳은 어두운 채로 두십니다.
31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기르시고, 먹거리를 넉넉하게 주십니다.
32 두 손으로 번개를 쥐시고서, 목표물을 치게 하십니다.
33 천둥은 폭풍이 접근하여 옴을 알립니다. 동물은 폭풍이 오는 것을 미리 압니다.
천둥소리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엘리후는, 비록 완전한 사람도 아니고, 욥보다 의로운 사람도 아니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욥의 다른 친구들 보다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와있는, 그의 말 속에 담긴 하나님에 관한 진리들이 그 증거입니다.

그 가운데 5절에 보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멸시치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인간은 내가 조금만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해도, 저 사람이 조금만 더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여겨도, 그 사람을 멸시하고 천대하기 쉬운데, 가장 높으신 분이 우리를 멸시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며 전능하시며 선하시며 의로우시고, 모든 피조물 가운데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만물의 주인이시고 창조주이십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이 죄많고 나약한 우리를 조금도 멸시치 않으신다고 하시니, 이 자체가 복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그러한 하나님의 성품에 힘입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든 죄악들을 내어놓고 회개하며 기도할 수있습니다. 나를 멸시치 않으시는 하나님. 죄인을 천대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오늘은 그 하나님에게로 보다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 방법중의 하나가 본문에 소개되어있습니다. 천둥소리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는 것입니다.(24절 이하)
천둥소리는 의미없는 소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면, 그 안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쳐지나가는 광고속에서, 라디오, 텔레비젼, 인터넷을 통해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만날 수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어떤 짧은 생각과 만남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영적인 감각을 곤두세우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늘 우리가 스쳐지나갈 수 있는 수많은 그림과 소음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뵐 수 있는 영적인 감각이 살아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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