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9월 13일 (욥기 2장)계속되는 고난 앞에서

Author
Happy Virus
Date
2018-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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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이 다시 욥을 시험하다]
1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주님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과 함께 주님 앞에 섰다.
2 주님께서 사탄에게 "어디를 갔다가 오는 길이냐?" 하고 물으셨다. 사탄은 주님께 "땅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오는 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 종 욥을 잘 살펴 보았느냐? 이 세상에 그 사람만큼 흠이 없고 정직한 사람,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 없다. 네가 나를 부추겨서, 공연히 그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그는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고 있지 않느냐?"
4 ○사탄이 주님께 아뢰었다. "가죽은 가죽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생명을 지키는 일이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립니다.
5 이제라도 주님께서 손을 들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시면, 그는 당장 주님 앞에서 주님을 저주하고 말 것입니다!"
6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그를 너에게 맡겨 보겠다. 그러나 그의 생명만은 건드리지 말아라!"
7 ○사탄은 주님 앞에서 물러나 곧 욥을 쳐서,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에까지 악성 종기가 나서 고생하게 하였다.
8 그래서 욥은 잿더미에 앉아서, 옹기 조각을 가지고 자기 몸을 긁고 있었다.
9 그러자 아내가 그에게 말하였다. "이래도 당신은 여전히 신실함을 지킬 겁니까?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서 죽는 것이 낫겠습니다."
10 ○그러나 욥은 그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까지도 어리석은 여자들처럼 말하는구려. 우리가 누리는 복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는데, 어찌 재앙이라고 해서 못 받는다 하겠소?" 이렇게 하여, 욥은 이 모든 어려움을 당하고서도, 말로 죄를 짓지 않았다.
[친구들이 욥을 찾아오다]
11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은, 욥이 이 모든 재앙을 만나서 고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욥을 달래고 위로하려고, 저마다 집을 떠나서 욥에게로 왔다.
12 그들이 멀리서 욥을 보았으나, 그가 욥인 줄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한참 뒤에야 그가 바로 욥인 줄을 알고, 슬픔을 못 이겨 소리 내어 울면서 겉옷을 찢고, 또 공중에 티끌을 날려서 머리에 뒤집어썼다.
13 그들은 밤낮 이레 동안을 욥과 함께 땅바닥에 앉아 있으면서도, 욥이 겪는 고통이 너무도 처참하여, 입을 열어 한 마디 말도 할 수 없었다.

계속되는 고난 앞에서
욥은 10명의 자녀와 전 재산을 한 순간에 잃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순전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쯤 되면 시련이 끝날 법도 한데, 시련은 계속됩니다. 사단은 또 다른 시험을 들고 욥에게 다가옵니다. 우리의 삶은 때로 시련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지치지 않아야합니다. 지쳐서 자포자기 할 때 가장 기뻐하하는 것은 마귀이고, 가장 안타까와 하실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욥에게 닥친 두번째 시험은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생겨난 악창이었습니다. 너무 가려워서 손톱으로는 안되서
항아리 조각을 깨뜨려 온 몸을 긁어야했습니다. 견디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그는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10절)

이때 아내가 조금만 도와주었다면 얼마나 힘이 되었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어버리라고 합니다. 사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흔들 때 가장 견디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욥이 참으로 대단한 것은, 그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아내에게 조용히 타이릅니다. 이 모든 복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가까운 사람이 나를 흔들 때,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포기하지 말고 더욱 더 하나님을 붙들어야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주는 시련때문에 흔들리지 말아야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을 붙들고 승리해야겠습니다. 욥이 그렇게 했던 것 처럼.

주님, 오늘도 부지런히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에게 무너지지 않도록 깨어있는 저희들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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