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8월 22일- (요한계시록 5장) 진정한 역사의 주관자

Author
ukpc
Date
2018-08-30 14:24
Views
16
[두루마리와 어린 양]
1 나는 또,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오른손에 두루마리 하나를 들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글이 적혀 있고 일곱 인을 찍어 봉하여 놓은 것이었습니다.
2 내가 보니, 힘센 천사가 큰 소리로 "이 봉인을 떼고 두루마리를 펴기에 합당한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외쳤습니다.
3 그러나 두루마리를 펴거나 그것을 볼 수 있는 이는, 하늘에도 없고 땅 위에도 없고 땅 아래에도 없었습니다.
4 이 두루마리를 펴거나 볼 자격이 있는 이가 하나도 보이지 않으므로, 나는 슬피 울었습니다.
5 그런데 장로들 가운데서 하나가 나에게 "울지 마십시오. 유다 지파에서 난 사자, 곧 다윗의 뿌리가 승리하였으니, 그가 이 일곱 봉인을 떼고, 이 두루마리를 펼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6 ○나는 또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가운데 어린 양이 하나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어린 양은 죽임을 당한 것과 같았습니다. 그에게는 뿔 일곱과 눈 일곱이 있었는데, 그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7 그 어린 양이 나와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서 그 두루마리를 받았습니다.
8 그가 그 두루마리를 받아 들었을 때에, 네 생물과 스물네 장로가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히 담긴 금 대접을 가지고 어린 양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 향은 곧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9 그들은 이런 말로 새로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두루마리를 받으시고, 봉인을 떼실 자격이 있습니다. 주님은 죽임을 당하시고, 주님의 피로 모든 종족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사람들을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습니다.
10 주님께서 그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가 되게 하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11 ○나는 또 그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를 보고, 그들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그들의 수는 수천 수만이었습니다.
12 그들은 큰 소리로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권세와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13 나는 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와 바다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또 그들 가운데 있는 만물이, 이런 말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 양께서는 찬양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영원무궁 하도록 받으십시오."
14 그러자 네 생물은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서 경배하였습니다.

진정한 역사의 주관자

성경에서 '오른손'이라고 함은 권능을 상징합니다. 이제 곧 펼쳐질, 앞으로 되어질 일에 관한 책이 하나님의 권능에 손 안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지금 극심한 로마의 핍박속에 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이것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지를 생각해봅니다. 모든 것이 로마 황제의 손에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께서 역사를 붙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과 핍박속에 있을 지라도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힘이나 돈이 역사의 주관자처럼 보일 때가 너무 많지만, 항상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아야 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는 책의 봉인을 떼실 분이 나타나시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사자의 모습이 아니라, 죽임당하신 어린 양의 모습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을 가지고 계시며 일곱 영이 있으십니다. 그는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무소부재하신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가 보았던 예수는 죽임당한 어린양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역사의 주인이시며, 그분이 오늘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십니다.오늘 우리가 염려할 것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 오늘도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