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5월 29일- (에베소서2장) 복음과 하나됨

Author
ukpc
Date
2018-06-02 22:52
Views
17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다]
1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2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3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4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5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6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7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10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게 하신 그리스도]
11 ○그러므로 여러분은 지난날에 육신으로는 이방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고 뽐내는 이른바 할례자들에게 여러분은 무할례자들이라고 불리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12 그 때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상관이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제외되어서, 약속의 언약과 무관한 외인으로서, 세상에서 아무 소망이 없이, 하나님도 없이 살았습니다.
13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
14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 사이를 가르는 담을 자기 몸으로 허무셔서, 원수 된 것을 없애시고,
15 여러 가지 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둘을 자기 안에서 하나의 새 사람으로 만들어서 평화를 이루시고,
16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이 둘을 한 몸으로 만드셔서, 하나님과 화해시키셨습니다.
17 그분은 오셔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여러분에게 평화를 전하셨으며,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18 이방 사람과 유대 사람 양쪽 모두, 그리스도를 통하여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여러분은 외국 사람이나 나그네가 아니요, 성도들과 함께 시민이며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20 여러분은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세워진 건물이며, 그리스도 예수가 그 모퉁잇돌이 되십니다.
21 그리스도 안에서 건물 전체가 서로 연결되어서, 주님 안에서 자라서 성전이 됩니다.
22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도 함께 세워져서 하나님이 성령으로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복음과 하나됨

오늘 말씀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앞부분에서는 구원에 대해서,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구원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먼저 바울은 구원이 은혜로 주어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8절). 은혜로 주어진 것이니,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9절). 자랑만큼 관계와 공동체를 깨뜨리는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자랑할 이유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던져 막힌 담을 허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허무신 담을 우리가 다시 쌓으려 한다면, 이보다 교만하고 어리석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미 허물어버린 담을 우리는 자꾸 우리의 마음 속에서 다시 쌓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교만과 자랑과 불안과 의심, 시기와 질투로 세워진 높은 담벼락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허물어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만나는 사람 중에서 마음 속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 속으로 경쟁하고 미워했던 사람들과 화해하시고, 예수님안에서 하나가 되어지면 좋겠습니다. 바울은 이것이,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주님, 오늘 우리의 마음에 쌓아올린 바벨탑같은 담벼락들을 무너뜨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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