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5월 15일- (고린도후서9장)헌금은 감사와 기쁨이 묻어나는 의무(joyful responsibility)이어야한다.

Author
ukpc
Date
2018-05-15 20:16
Views
18
[가난한 성도들을 돕는 헌금]
1 유대에 있는 성도들을 돕는 일을 두고, 나는 더 이상 여러분에게 글을 써 보낼 필요가 없습니다.
2 여러분의 열성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아가야에서는 지난 해부터 준비가 되어 있다" 하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열성을 듣고서, 많은 사람이 분발하였습니다.
3 내가 이 형제들을 보낸 것은, 우리가 이 일로 여러분을 자랑한 것이 헛된 말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고, 내가 말한 대로 여러분이 준비하고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4 혹시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나와 함께 그리로 가서, 여러분이 준비하고 있지 않은 것을 보게 되면, 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이런 확신을 가진 것 때문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까 하고 염려합니다.
5 그러므로 나는 그 형제들에게 청하여, 나보다 먼저 여러분에게로 가서, 여러분이 전에 약속한 선물을 준비해 놓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 선물은, 마지못해서 낸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마련한 것이 됩니다.
6 ○요점은 이러합니다. 적게 심는 사람은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사람은 많이 거둡니다.
7 각자 마음에 정한 대로 해야 하고, 아까워하면서 내거나, 마지못해서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8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온갖 은혜가 넘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하므로 여러분은 모든 일에 언제나, 쓸 것을 넉넉하게 가지게 되어서, 온갖 선한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9 이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 "그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뿌려 주셨으니, 그의 의가 영원히 있다" 한 것과 같습니다.
10 심는 사람에게 심을 씨와 먹을 양식을 공급하여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도 씨를 마련하여 주시고, 그것을 여러 갑절로 늘려 주시고, 여러분의 의의 열매를 증가시켜 주실 것입니다.
11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모든 일에 부요하게 하시므로, 여러분이 후하게 헌금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헌금을 전달하면,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12 여러분이 수행하는 이 봉사의 일은 성도들의 궁핍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감사를 넘치게 드리게 할 것입니다.
13 여러분의 이 봉사의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고백하고, 또 그들과 모든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도움을 보낸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입니다.
14 그들은 또한 여러분에게 주신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 때문에 여러분을 그리워하면서, 여러분을 두고 기도할 것입니다.
15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헌금은 감사와 기쁨이 묻어나는 의무(joyful responsibility)이어야한다.

많은 목사님들이 헌금이야기 하는 것을 아주 부담스러워합니다. 사람들에게 돈이 중요하기 때문에, 돈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불편해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작년 1월에 그리스도인들의 물질관에 대해서 3주 연속 설교를 하고 부터는 조금 편해지기는 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물질관이 바로 서있을 때 성도의 삶에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제는 오히려 기회가 되면 성도님들에게 이 축복의 비밀을 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사도바울도 아마 이런 심정이 아닌가 짐작이 됩니다. 헌금을 이야기하는데, 사도바울은, 마치 맡겨놓은 것이라도 있는 것 처럼 단호하고 당당합니다. 미리 준비하라고 하고, 마지못해서 하면 안된다고 하고, 하나님이 주셨다고 다 너희 먹으라고 주신게 아니라고, 심을 씨가 있고 먹을 양식이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심을 씨라는 것은 헌금을 의미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사도바울은, 이것이 성도의 마땅한 책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헌금하면 복받는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도가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연합장로교회의 주보에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헌금할 의무가 없습니다. 편히 예배드리세요.>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믿지도 않는 분이 어렵게 교회에 나왔는데, 헌금때문에 예배에 참여하는 것 조차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VIP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한 말이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라면 마땅히 헌금의 의무를 감당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 헌금으로 교회는, 교회가 마땅히 해야하는 사역들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헌금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만 주어지는 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헌금은 성도의 의무입니다. 그러나, 감사와 기쁨이 묻어나는 귀한 축복입니다.

주님, 저희의 헌신과 섬김이 기쁨이 묻어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