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3월 12일- (요한삼서) 나는 오늘 어떻게 쓰임받을까?

Author
0811shin
Date
2018-03-12 15:14
Views
18

[인사]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이 글을 씁니다. 나는 그대를 진정으로 사랑합니다.
2 ○사랑하는 이여, 나는 그대의 영혼이 평안함과 같이, 그대에게 모든 일이 잘 되고, 그대가 건강하기를 빕니다.
3 신도들 몇이 와서, 그대가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 그대의 진실성을 증언해 주는 것을 듣고 나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4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나에게는 없습니다.

[협동과 방해]

5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신도들을, 더욱이 낯선 신도들을 섬기는 일은 무엇이나 충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6 그들은 교회의 회중 앞에서 그대의 사랑을 증언하였습니다. 그대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게, 그들을 잘 보살펴서 보내는 것은 잘 하는 일입니다.
7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나선 사람들인데, 이방 사람에게서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습니다.
8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돌보아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진리에 협력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9 ○내가 그 교회에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서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는 우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10 그러므로 내가 가면, 그가 하는 일들을 들추어내겠습니다. 그는 악한 말로 우리를 헐뜯고 있습니다. 그는 그것으로도 만족하지 않고, 자기도 신도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받아들이려는 사람들까지 방해하고, 그들을 교회에서 내쫓습니다.
11 ○사랑하는 이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이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뵙지 못한 사람입니다.
12 데메드리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고, 또 바로 그 진실한 삶으로 그러한 평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또한 그렇게 평합니다. 그대는 우리의 증언이 옳다는 것을 압니다.

[작별 인사]

13 ○그대에게 쓸 말이 많지만, 먹과 붓으로 써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14 그대를 곧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얼굴을 마주 보고 말하게 될 것입니다.
15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친구들이 그대에게 문안합니다. 친구들 각 사람에게 문안하여 주십시오.


나는 오늘 어떻게 쓰임받을까?

요한삼서는 사도요한을 도와서 복음전파사역에 동참하고있는 가이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당시에는 로마 전역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순회 전도자들이 많았는데, 가이오는 그와같은 사역자들을 환대하며 잘 돌봐주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가는 선교사 보내는 선교사라는 개념이 바로 이와같은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쓰임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쓰임 받는 모양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도요한 처럼 직접 몸으로 헌신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가이오 처럼 사역자를 돕고 후원함으로 동일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이오와 반대로 복음 사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디오드레베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9절) 그는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과 같이 권위있는 사역자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합니다. 사도요한은 이것이 악한 것이라고 했습니다.(11절) 이런 사람을 본받지 말고 선을 행하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41-42)

선지자가 있고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 모두가 다 주님이 사용하시는 복음전파의 도구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묵상하는 모든 분들이, 어떤 모양으로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이 땅을 살리는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우리가 서있는 자리에서 어떠한 모양으로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나가는 일에 쓰임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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