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2월 3일- 두가지 간청(잠언30장) - 조주연집사님

Author
0811shin
Date
2018-02-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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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의 잠언

1. 이것은 야게의 아들 아굴이 말한 잠언이다. 이 사람이 이디엘에게 말하고, 또 이디엘과 우갈에게 말하였다.

2. 참으로 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우둔한 짐승이며, 나에게는 사람의 총명이 없다.

3. 나는 지혜를 배우지도 못하였고, 지극히 거룩하신 분을 아는 지식도 깨우치지 못하였다.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사람이 누구며, 바람을 자기 손에 움켜 쥐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 물을 그 옷자락으로 싸고 있는 사람이 누구며 땅의 모든 경계선을 그은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의 이름은 무엇인지, 그의 아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정말 네가 아느냐?

5.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순결하며, 그분은 그를 의지하는 사람의 방패가 되신다.

6. 그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분이 너를 책망하시고, 너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될것이다.

헌신의 잠언

7. 주님께 두 가지 간청을 드리니, 제가 죽기 전에 그것을 이루어 주십시오.

8. 허위와 거짓말을 저에게서 멀리하여 주시고, 저를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마시고, 오직 저에게 필요한 앙식만을 주십시오.

9. 제가 배가 불러서, 주님을 부인하면서 '주가 누구냐' 고 말하지 않게 하시고, 제가 가난해서, 도둑질을 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거나, 하지 않도록 하여 주십시오.

10. 주인에게 그 종을 비방하는 말을 하지 말아라. 그 종이 너를 저주하고 너에게 죄가 돌아갈까 두렵다.

11. 아버지를 저주하며 어머니를 축복하지 않는 무리가 있다.

12. 더러운 것을 씻지도 않고 깨끗한 체하는 무리가 있다.

13. 눈이 심히 높아서, 눈꺼플을 치켜 올리고 남을 깔보는 무리가 있다.

14. 이빨이 긴 칼과 같고 턱이 큰 칼과 같아서, 가난한 사람을 하나도 땅에 남기지 않고 삼키며 궁핍한 사람을 삼켜 씨를 말리는 무리도 있다.

15. 거머리에게는 '달라, 달라' 하며 보채는 딸이 둘이 있다. 전혀 배부른 줄 모르는 것이 셋, 만족할 줄 모르는 것 넷이 있으니,

16. 곧 스올과 아기 못 낳는 태와 물로 갈증을 없앨 수 없는 땅과 만족하다고 말할 줄 모르는 불이다.

17. 아버지를 조롱하며 어머니를 멸시하여, 순종하지 않는 사람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새끼 독수리에게 먹힐 것이다.

18. 기이한 일이 셋, 내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넷이 있으니,

19. 곧 독수리가 하늘을 날아간 자취와, 뱀이 바위 위로 지나간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하였던 자취이다.

20. 간음한 여자의 자취도 그러하니, 먹고도 안 먹었다고 입을 씻듯이 "나는 아무런 악행도 한 일이 없다." 한다.

21. 세상을 뒤흔들 만한 일이 셋,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일이 넷이 있으니,

22. 그 종이 임금이 되는 것과, 어리석은 자가 배불리 먹는 것과,

23. 꺼림을 받는 여자가 시집을 가는 것과, 여종이 그 안주인의 자리를 이어받는 것이다.

24. 땅에서 아주 작으면서도 가장 지혜로운 것이 넷이 있으니,

25. 곧 힘이 없는 종류이지만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26. 약한 종류이지만 바위 틈에 자기 집을 짓는 오소리와,

27. 임금은 없으나 떼를 지어 함께 나아가는 메뚜기와,

28. 사람의 손에 잡힐 것 같은데도 왕궁을 드나드는 도마뱀이다.

29. 늠름하게 걸어 다니는 것이 셋, 위풍당당하게 걸어 다니는 것 넷이 있으니,

30. 곧 짐승 가운데서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사자와,

31. 자랑스럽게 걷는 사냥개와, 숫염소와 아무도 맞설 수 없는 임금이다.

32. 네가 어리석어서 우쭐댔거나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너의 손으로 입을 막고 반성하여 보아라.

33. 우유를 저으면 굳은 우유가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오듯, 화를 돋우면 분쟁이 일어난다.



두가지 간청


허위와 거짓말을 멀리하여주시고,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하지 않게 하소서!

결국 진실하게, 자족하며 사는 것을 아굴의 잠언에서 아굴은 자신이 죽기 전까지 두가지를 하나님께 간청했습니다. (7~9절)

허위와 거짓말을 멀리하는 사람은 마음이 정직한 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고, 그 분의 도우심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자이며, 자족하는 삶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도 기쁨과 자족을 누렸던 것은 바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로하시고, 그에게 참 용기를 주신다는 사실을 체험했기 때문인것 처럼' 하나님 안에서 누릴수 있는 것입니다.

적용: 나도 헛된 욕심으로 더 가지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있는 것에 만족하며 살기를 늘 기도해야겠다. 생각해보면 구비구비 주님의 은혜와 돌보심으로 지금까지 왔음에도 ... 기도했던 것보다 넘치게 주셨음에도... 더 가지려고 애쓰는 나를 본다. 오늘 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이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도록 해야겠다.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주신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갖게 하시며,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방패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주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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