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월 9일- (잠언8장)

Author
0811shin
Date
2018-01-09 19:32
Views
27
[지혜 찬양]
1 지혜가 부르고 있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
3 마을 어귀 성문 곁에서, 여러 출입문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른다. 내가 모두에게 소리를 높인다.
5 어수룩한 사람들아, 너희는 명철을 배워라. 미련한 사람들아, 너희는 지혜를 배워라.
6 너희는 들어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7 내 입은 진실을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싫어한다.
8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운 것뿐이며, 거기에는 비뚤어지거나 그릇된 것이 없다.
9 총명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옳게 여기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바르게 여긴다.
10 너희는 은을 받기보다는 내 훈계를 받고, 금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식을 선택하여라.
11 참으로 지혜는 진주보다 좋으며,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지혜가 하는 말]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1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14 내게는 지략과 건전한 지혜가 있으며, 명철과 능력이 있다.
15 내 도움으로 왕들이 통치하며, 고관들도 올바른 법령을 내린다.
16 내 도움으로 지도자들이 바르게 다스리고, 고관들 곧 공의로 재판하는 자들도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
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19 내가 맺어 주는 열매는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내가 거두어 주는 소출은 순은보다 좋다.
20 나는 의로운 길을 걸으며, 공의로운 길 한가운데를 걷는다.
21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재물을 주어서, 그의 금고가 가득 차게 하여 줄 것이다.
22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23 영원 전, 아득한 그 옛날, 땅도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세움을 받았다.
24 아직 깊은 바다가 생기기도 전에, 물이 가득한 샘이 생기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아직 산의 기초가 생기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주님께서 아직 땅도 들도 만들지 않으시고, 세상의 첫 흙덩이도 만들지 않으신 때이다.
27 주님께서 하늘을 제자리에 두시며,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 주님께서 구름 떠도는 창공을 저 위 높이 달아매시고, 깊은 샘물을 솟구치게 하셨을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31 그분이 지으신 땅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지으신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32 그러므로 아이들아,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복이 있다.
33 내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 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35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36 그러나 나를 놓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혜 사랑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이유
오늘 말씀에서는 지혜가 금보다, 세상 어느 것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씀은 잠언 1장 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말씀입니다. 왜 이토록 지혜가 세상 어느 것보다 귀하다고 계속해서 강조해야만 할까요? 우리가 그러한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그렇게 믿지 못하고 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지혜는 바로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22-31절) 창세전부터 하나님과 함께하셨고,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했습니다.(요1:1-3)

그런데, 우리는 그분을 거부합니다. 말로는 영접했다고 하고, 주님이라고 모시면서도, 정작 그분이 우리 삶의 진정한 중심, 진정한 주인이 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수많은 사건과 기적과 가르침을 동원해서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이시며, 우리를 위해 죽으셨음을 반복합니다. 한두번 말해서 알아듣지 못하고, 알아들어도 가슴 깊은 곳에서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를 사랑해야한다고 그렇게 반복하시는 이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그토록 반복해서 가르치시는 이유. 그것은 바로 우리의 심오한 어리석음과 반역의 마음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 속의 깊은 곳에 있는 반역과 교만을 꺽어버리고, 지혜이시며, 길이시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그리고 하나님으로 인정해드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같은 말씀이 반복될 수록, 우리의 완악함이 얼마나 뿌리깊은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추한 마음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을 따르기 위해 힘쓰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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