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월 8일- 지혜를 누이삼고 명철을 친구삼으라(잠언7장)

Author
0811shin
Date
2018-01-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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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실한 자의 어리석음]
1 아이들아, 내 말을 지키고, 내 명령을 너의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라.
2 내 명령을 지켜서 잘 살고 내 교훈을 너의 눈동자를 보호하듯 지켜라.
3 그것을 너의 손가락에 매고, 네 마음 속 깊이 새겨 두어라.
4 지혜에게는 "너는 내 누이"라고 말하고, 명철에게는 "너는 내 친구"라고 불러라.
5 그러면 그것이 너를 음행하는 여자로부터 지켜 주고, 달콤한 말로 호리는 외간 여자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

[부도덕한 여인]
6 나는, 나의 집 창가에서 창살문으로 내다보다가,
7 어수룩한 젊은이들 가운데, 지혜 없는 젊은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8 그는 거리를 지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가서, 그 여자의 집으로 가는 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9 저녁이 되어 땅거미가 지고, 밤이 되어 어두워진 때였다.
10 한 여자가 창녀 옷을 입고서, 교활한 마음을 품고 그에게 다가갔다.
11 그 여자는 마구 떠들며, 예의 없이 굴며, 발이 집에 머물러 있지를 못한다.
12 때로는 이 거리에서, 때로는 저 광장에서, 길목마다 몸을 숨기고 있다가,
13 그 젊은이를 와락 붙잡고 입을 맞추며, 뻔뻔스러운 얼굴로 그에게 말하였다.
14 "오늘 나는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실행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당신을 맞으러 나왔고, 당신을 애타게 찾다가, 이렇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16 내 침대에는 요도 깔아 놓았고, 이집트에서 만든 무늬 있는 이불도 펴놓았습니다.
17 누울 자리에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향을 뿌려 두었습니다.
18 자, 어서 가서 아침이 되도록 한껏 사랑에 빠지고, 서로 사랑하면서 즐깁시다.
19 남편도 먼 여행길을 떠나서 집에 없습니다.
20 돈주머니를 가지고 갔으니, 보름달이 뜰 때라야 집에 돌아올 겁니다."
21 이렇게 여러 가지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호리는 말로 꾀니,
22 그는 선뜻 이 여자의 뒤를 따라 나섰다. 마치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소와도 같고, 올가미에 채이러 가는 어리석은 사람과도 같다.
23 마치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쏜살같이 날아드는 새와 같으니, 마침내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을 것이다.
24 아이들아, 이제 너희는 나의 말을 잘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명심하여라.
25 네 마음이 그 여자가 가는 길로 기울지 않게 하고, 그 여자가 가는 길로 빠져 들지 않게 하여라.
26 그 여자에게 상처를 입고 쓰러진 사람이 많고, 그 여자 때문에 죽은 남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27 그런 여자의 집은 스올로 트인 길이며, 죽음의 안방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지혜를 누이삼고 명철을 친구삼으라
우리를 음행의 강한 유혹으로 부터 지켜주는 것은 지혜를 누이삼고 명철을 친구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4-5절)

음행은 참으로 오래된 유혹입니다. 배우자 이외의 다른 것에 탐닉하는 것이 음행이라면,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부터 벌써 음행을 시작했고, 그런 의미에서 음행은 가장 오래된 죄악이요, 가장 저질적이고 악질적이며 파괴적인 범죄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관계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관계가 무너지면 불행해지는데, 음행은 바로 그 관계를 무참히 파괴해버리는 흉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이 음행이라는 미끼를 끊임없이 우리에게 던집니다.

오늘 말씀은 이 음행의 강한 유혹을 이겨내는 길이 있다고합니다. 지혜를 누이삼고, 명철을 친구삼는 것입니다. 지혜와 명철을 누이, 친구처럼 가까이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혜와 명철,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더러운 것들은 멀어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세상의 다른 어떤 것을 만나기 전에 먼저 말씀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누이삼고 친구삼아 멋진 승리를 거두는 오늘 하루가 되십시다.

말씀을 멀리할 때 죄가 가까와짐을 깨닫습니다. 지혜를 누이삼고 명철을 친구삼아 죄를 멀리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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