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월 1일- 나는 어떤 길로 걸어가는가? (잠언1장)

Author
0811shin
Date
2018-01-01 19:38
Views
78
1 이것은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다.
2 이 잠언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정의와 공평과 정직을 지혜롭게 실행하도록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수룩한 사람을 슬기롭게 하여 주며,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분별력을 갖게 하여 주는 것이니,
5 지혜 있는 사람은 이 가르침을 듣고 학식을 더할 것이요, 명철한 사람은 지혜를 더 얻게 될 것이다.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사람의 말과 그 심오한 뜻을 깨달아 알 수 있을 것이다.
7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
8 아이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잘 듣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아라.
9 진정 이것은 머리에 쓸 아름다운 관이요, 너의 목에 걸 목걸이이다.
10 아이들아, 악인들이 너를 꾀더라도, 따라가지 말아라.
11 그들이 너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함께 가서 숨어 기다렸다가, 이유를 묻지 말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자.
12 스올처럼 그들을 산 채로 삼키고, 무덤이 사람을 통째로 삼키듯이, 그들을 통째로 삼키자.
13 우리는 온갖 값진 것을 얻게 될 것이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의 집을 가득 채우게 될 것이다.
14 너도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 사이에 돈주머니는 하나만 두자."
15 아이들아, 그들이 이렇게 말하더라도, 너는 그들과 함께 다니지 말고, 네 발을 그들이 가는 길에 들여놓지 말아라.
16 그들의 발은 악으로 치달으며, 피 흘리는 일을 서두르기 때문이다.
17 무릇, 새가 보는 앞에서 그물을 치는 것은 헛수고이겠거늘,
18 그들이 가만히 엎드려서 지키고 있으니 제 피나 흘릴 뿐이요, 숨어서 기다리고 있으니 제 목숨이나 잃을 뿐이다.
19 무릇 부당한 이득을 탐하는 자의 길은 다 이러하니, 재물이 목숨을 빼앗는다.

[지혜가 부른다]
20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그 소리를 높이며,
21 시끄러운 길 머리에서 외치며, 성문 어귀와 성 안에서 말을 전한다.
22 "어수룩한 사람들아, 언제까지 어수룩한 것을 좋아하려느냐? 비웃는 사람들아, 언제까지 비웃기를 즐기려느냐? 미련한 사람들아, 언제까지 지식을 미워하려느냐?
23 너희는 내 책망을 듣고 돌아서거라. 보아라, 내가 내 영을 너희에게 보여 주고, 내 말을 깨닫게 해주겠다.
24 그러나 너희는, 내가 불러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내가 손을 내밀어도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25 도리어 너희가 내 모든 충고를 무시하며 내 책망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니,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비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운 일이 닥칠 때에, 내가 조롱하겠다.
27 공포가 광풍처럼 너희를 덮치며, 재앙이 폭풍처럼 너희에게 밀려오며, 고난과 고통이 너희에게 밀어닥칠 때에,
28 그 때에야 나를 애타게 부르겠지만, 나는 대답하지 않겠고, 나를 애써 찾을 것이지만, 나를 만나지 못할 것이다.
29 이것은 너희가 깨닫기를 싫어하며, 주님 경외하기를 즐거워하지 않으며,
30 내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내 모든 책망을 업신여긴 탓이다.
31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제가 한 일의 열매를 먹으며, 제 꾀에 배부를 것이다.
32 어수룩한 사람은 내게 등을 돌리고 살다가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사람은 안일하게 살다가 자기를 멸망시키지만,
33 오직 내 말을 듣는 사람은 안심하며 살겠고,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히 살 것이다."

나는 어떤 길로 걸어가는가?
새해부터는 잠언으로 아침묵상을 시작합니다.
솔로몬이 주요 저자인 잠언은 당시의 여러가지 지혜의 말씀들을 신앙적인 관점에서 모아놓은 글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시편 1편이 시편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말씀이듯이, 잠언 1장은 잠언 전체에 흐르는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7절의 말씀이 핵심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한다."

잠언은 결국 여기 나오는 두 가지 길을 보여줍니다. 지혜로운 생명의 길인가? 어리석은 멸망의 길인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자는 지혜의 길,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멸시하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결국 어리석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어있습니다.

새해를 지혜의 말씀으로 시작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잠언을 묵상해나가는 동안,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어떤 길이며 나는 지금 어떤 길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깊이 돌아보는 지혜로운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멸시하는 어리석은 멸망의 길을 돌이켜, 주님을 바라보는 지혜로운 생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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