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2월28일- 은혜로 튼튼해지자(히13:1-9)

Author
0811shin
Date
2017-12-28 16:08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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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 사랑하기를 계속하십시오.
2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어떤 이들은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들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대접하였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되,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도 몸이 있는 사람이니, 학대받는 사람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4 모두 혼인을 귀하게 여겨야 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음행하는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
7 ○여러분의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일러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9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마음이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규정에 매여서 사는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은혜로 튼튼해지자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이라는 사실과 함께, 구원은 '율법'에서 오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율법이 가장 일상적으로, 그리고 가장 확연하게 나타나는 것이 음식규정입니다. 어떤 음식은 먹어도 좋고, 어떤 음식은 먹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율법규정을 준수함으로, 그들은 마음이 튼튼해진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다른 것을 말합니다. 음식규정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진다는 것입니다.(9절) "여러 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 다니지 마십시오. 음식 규정을 지키는 것으로 마음이 튼튼해지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튼튼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규정에 매여서 사는 사람들은 유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이게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왜냐하면, 음식규정이란, 나에게 달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음식규정을 내가 지키느냐 아니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은혜는 나와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내가 못나도, 내가 모자라도, 내가 허물이 있어도, 은혜는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부족한 자에게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구원이 음식규정이나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복음인지 모릅니다. 2017년 올 한 해는 은혜로 산 것입니다. 내가 뭘 해서 잘된 것이 아니고, 내가 대단해서 우리 자녀들이나 사업이나 직장이나 건강이나 믿음생활이 이어져온 것이 아니고,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2018년은, 여러가지 이상한 교훈에 끌려다니지 않고, 오직 은혜로 더욱 튼튼해지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님,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도 은혜로 살아가는 새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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