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2월 27일- 태워 없애는 불(히12:25-29)

Author
0811shin
Date
2017-1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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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땅에서 경고하는 사람을 거역하였을 때에, 그 벌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더욱더 피할 길이 없지 않겠습니까?
26 그 때에는 그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그가 약속하시기를, "내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 하셨습니다.
27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버리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아 있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8 그러므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그를 섬깁시다.
29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이십니다.

태워 없애는 불

모든 것이 불 타 없어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 날에, 우리는 뭐가 중요하고, 뭐가 중요하지 않았는지를 뒤늦게야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고, 허송세월하며 지나온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것을 뒤늦게 깨닫고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한탄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계속해서 알아가고 닮아가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 수록,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는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갈 수록 영원하지 않은 것들의 유혹을 이기고 영원한 것을 추구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저 자신을 봐도, 그렇게 오래 동안 믿음생활을 하고 목회를 했으면서도, 여전히 영원한 것과 일시적인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어리석에 사로잡혀있습니다. 일시적인 것들이 현혹하는 것을 통찰하지 못하고 영원한 것을 가벼이 여기는 천박함이 제 안에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태워 없애는 불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분 앞에 가까이 서면 설수록, 우리 안에 있는 거품과 허세가 불태워지고, 정금과 같은 진실된 우리가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그분의 말씀앞에 서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 올 한 해도 여전히 주님을 실망시켜드리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다시, 불에 타 소멸되지 않는 영원한 것을 붙잡을 수 있는 용기와 결심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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