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12월 22일- 인내가 부족한게 아니라 믿음이 부족한거다.(히11:31-40)

Author
0811shin
Date
2017-12-2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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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믿음으로 창녀 라합은 정탐꾼들을 호의로 영접해 주어서, 순종하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겠습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예언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정의를 실천하고, 약속된 것을 받고, 사자의 입을 막고,
34 불의 위력을 꺾고, 칼날을 피하고, 약한 데서 강해지고, 전쟁에서 용맹을 떨치고, 외국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35 믿음으로 여자들은 죽었다가 부활한 가족을 다시 맞이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더 좋은 부활의 삶을 얻고자 하여, 구태여 놓여나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기도 하고, 채찍으로 맞기도 하고, 심지어는 결박을 당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히기까지 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37 또 그들은 돌로 맞기도 하고, 톱질을 당하기도 하고, 칼에 맞아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궁핍을 당하며, 고난을 겪으며, 학대를 받으면서,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떠돌았습니다.
38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받아들일 만한 곳이 못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을 헤매며 다녔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훌륭한 사람이라는 평판은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셔서, 우리가 없이는 그들이 완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인내가 부족한게 아니라 믿음이 부족한거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목숨을 걸고 믿음생활을 했습니다. 조롱과 채찍, 온갖 고난과 감금과 죽임과, 삶의 터전을 잃고 유랑하면서도, 그들은 믿음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실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이분들은 어떻게 그런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을까?

그들은 초인적인 인내로 고난을 견뎌낸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오늘 말씀은 "믿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불굴의 투지로 버텨낸 것이 아니라, 본향으로 돌아가리라는 하늘 소망, 이 고난 뒤에는 반드시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확신과 믿음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생명을 걸었다는 것은, 생명보다 소중한 그 무엇인가를 확신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들의 신앙생활이 너무 나약해진 것은, 인내력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믿음이 줄어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보다 더 큰 생명에 대한 확신, 조롱과 핍박보다 더 큰 상급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자꾸 잊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세우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믿음을 굳건하게 만드는 비결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자꾸만 믿음을 사용해보는 것(practice)입니다. 믿음을 머리속에만 가두지 말고, 몸으로 실천해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래요.

주님, 우리들의 신앙의 문제를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우리의 나약해진 믿음을 실천하고 훈련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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