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6월 5일 아침묵상(왕상18:1-6) 오바댜인가 아합인가?

Author
amandahye
Date
2017-06-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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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날이 흘러서, 삼 년이 되던 해에,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아합을 만나거라. 내가 땅 위에 비를 내리겠다."
2 엘리야가 곧 아합을 만나러 갔다.○그 때에 사마리아에는 기근이 심하였다.
3 아합이 오바댜 궁내대신을 불렀다. 오바댜는 주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으로서,
4 이세벨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학살할 때에, 예언자 백 명을 쉰 명씩 동굴에 숨기고서, 먹을 것과 물을 대준 사람이다.
5 아합이 오바댜에게 말하였다. "이 땅 곳곳으로 다 다니며, 물이 있을 만한 샘과 시내를 샅샅이 찾아 보도록 합시다. 어쩌다가 풀이 있는 곳을 찾으면, 말과 나귀를 살릴 수 있을 거요. 짐승들이 죽는 것을 이대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소."
6 왕과 오바댜는 물을 찾으려고, 전 국토를 둘로 나누어서, 한 쪽은 아합이 스스로 담당하고, 다른 한 쪽은 오바댜가 담당하여, 제각기 길을 나섰다.

<오바댜인가 아합인가?>
오늘 본문에는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아합과 그의 신하 오바댜입니다. 오바댜는 북이스라엘의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서슬 퍼런 칼날이 자신의 목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이세벨과 아합의 눈을 피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목숨 걸고 지킨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의 재물과 정치새명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사람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아합은 어떤가? 그는 자신의 재산을 사랑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말과 나귀를 살리기 위해서 물을 찾고 풀을 찾으러 온 국토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에게는, 자신에게 맡겨준 이스라엘의 백성들 보다는, 자기의 재산이 더 중요했던 것입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걸고 사람들을 살리려하고, 한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나는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깊이 생각해보아야합니다. 나는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희생하는가? 아니면,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나에게 주신 자원을 동원할 것인가? 나는 하나님의 뜻을 더 사랑하는가? 아니면 자신의 욕망과 이기심을 채우는 일을 더 사랑하는가?

<주님, 오늘 하루를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나의 욕망을 채우는 일이 첫째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더 중요해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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