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 소개

담임목사 인사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없이는 하루도 견디기 힘들어하는 요즘 세상에, 이제서야 홈페이지를 열었으니 많이 늦어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홈페이지라는 그릇에 담을 만한 충분한 내용이 없어서 계속 머뭇거리고 망설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부터라도 이 귀한 그릇에 보석과 같은 내용들을 하나하나 채워가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연합장로교회에서 처음으로 교회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또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든 사역 하나하나에 대해서 이 기준을 가지고 점검합니다. 영혼구원에 방해가 되는 것이 있으면 아쉬워도 과감하게 포기하고, 영혼구원에 보탬이 되는 일이 있다면 힘들어도 어떻게든 해보려고합니다. 당연히 교회 홈페이지도 철저하게 영혼구원에 촛점을 맞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안에서 영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담겨지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도 이 곳에 들어와서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이 예수님의 마음이 표현되어지고, 예수님이 함께 거하시며, 예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해길목사가 지나온 길

저는 목사가 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사람입니다. 세상적인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미국에 공부하러 왔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1996년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집회에 다녀오면서 저를 목회자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저는 교회 개척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할 만한 강인한 성품을 갖지 못했고, 수많은 교회가 있는데,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워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07년에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영혼구원에 생명을 거는 교회의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때, 성격이 두리뭉실한 저같은 사람도 성도님들과 함께 하는 가정교회라면 가능하겠다는 용기를 얻었고, 교회는 많지만, 영혼구원에 목숨을 거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시작해야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는 교회 통합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통합이 성공적으로 되는 예를 본 적이 없었고, 가정 교회라는 분명한 성격의 목회를 하면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교회와 하나가 된다는 것이 가능해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가 되기 어려운 장애물들을 바꾸어 오히려 서로 하나가 되게하는 이유가 되게하셨습니다. 두 교회가 하나되는 것이 가능했던 또 하나의 이유는, 연세가 높으신 교회의 어르신들께서 젊은 사람들을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배려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그런 어른들을 더욱 더 존경하게 되었고 더 기쁜 마음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으십니다. 될 수 없는 것을 되게하시고, 할 수 없는 일을 가능케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드립니다.

이런 배움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서울장로교회(김재동목사)에서 6년간 아동부전도사와 부목사로 섬겼고, 맥클린한인장로교회와 올네이션스 교회(이상 홍원기 목사)에서6년간 부목사로서 청년부와 장년부를 섬겼습니다. 2007년에 개척한 제자들의 교회가 2011년에 연합장로교회와 통합하면서, 본 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두 분의 목사님 곁에서 목회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김재동 목사님 곁에 있으면서 저는 목회자가 어떤 품성과 도량을 가져야하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홍원기 목사님 곁에 있으면서 선교의 열정, 목회자의 성실함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1994년에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았고, 1999년에 리치몬드에 있는 Union Theological Seminary (PCUSA교단)에서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사회학을 하면서 성경과 세상을 넓은 시야로 볼 수 있게 훈련하셨고, 유니온 신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수 많은 질문과 고민의 과정을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아내 김지희와 함께 두 딸, 예슬, 예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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