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장애물들

기도응답을 많이 받기로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5만번 이상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하는 영국의 죠지뮬러(1805-1898년)입니다.
그는 영국의 브리스톨에 고아원을 세우고 도합 15만명이 넘는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었고, 오늘날까지도 `고아의 아버지’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 81:10)는 말씀을 의지하여 고아원 사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바르게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얼마동안 기도하는 것도 좋지만, 모두 충분치 않다. 기도는 응답을 받을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해야 한다.
끝까지 기도를 계속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해 주시리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가 이처럼 끝까지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또한 부딛혀야만 했던 기도의 장애물들을 뛰어넘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발견한 기도의 장애물 중에서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1.하나님이 내 기도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2.게으름
3.마음과 육체의 분주함.
4.풍요롭고 안락한 생활
5.세상적인 욕심
6.자신의 잘못된 감정들
7.대중매체와 오락
8.죄
9.자만심과 교만
10.시간적 핑계

기도의 대가(大家)라는 분도 기도할 때 겪는 장애물이 있었다고 하니,
기도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것인가 봅니다. 그러나,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우리가
하늘의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기도라는 것을 알게 되면,
기도를 안하는 것은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기도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들이 더 많이 눈에 띄이는 것 같습니다. 기도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도없이는 할 수 없는 일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기도의 장애물들을 물리치고 더 깊이, 더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김해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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