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목장모임에서 나누어야할 것들

(2018년 1월 7일)

– 목장모임은 의미와 재미가 있어야한다 –
목장에 대한 불평들을 들어보면, 주로 두 가지 입니다. 재미가 없다거나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둘 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목장모임을 갖게 되는데,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모임이라면 어떻게
그 모임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그러니, 제대로 모임이 이루어지려면,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모임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에 여러 차례 드린 말씀이지만, 모임을 시작하는 새해 벽두에, 모임을 재미있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이 내용을 이번 주 첫번째 목장모임에서 함께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첫째, 재미있는 모임이 되려면, 힘들지 않아야하고 따뜻한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힘들지 않기 위해서, 음식은 무조건 1식 3찬입니다. 정성을 들여서 맛있게 만들되, 간소하게 하세요. 아무래도 첫 모임은 목자 가정에서 할 가능성이 높으니, 목자목녀님들께서 먼저 솔선수범하시기 바랍니다. 목장모임은 가정마다 돌아가면서 가져야합니다. 그런데, 목자목녀님이 너무 거하게 차리시면 그 다음 사람이 부담이 됩니다. 반드시 1식 3찬을 지켜주시고, 이 규정을 어긴 가정은 잘 할 때까지 계속하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하나, 따뜻해야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나눔 시간에, 서로의 이야기를 존중하면서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친하다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하거나, 경솔하게 충고하거나, 거친 표현, 정죄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나는 나눌게 없다고 하거나, 기도제목도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나누기가 어려워집니다. 목자목녀부터 좋은 모범을 보여 주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장모임은 점점 나누기 어려운 모임이 되고, 서서히 차갑고 닫혀있는 모임이 되고 맙니다. 그렇게 재미없는 모임을 누가 가겠습니까?

둘째, 의미있는 모임이 되려면, 기도응답과 영혼구원이 이루어져야합니다.
재미만 추구하다보면, 모임은 점점 가벼워지고, 서서히 빠지는 이유가 많아지게 됩니다. 목장이 잘 되려면, 맛있는 음식과 재미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의미있는 모임이 되어야 힘든 때에도 힘을 내서 가게 됩니다. 그러려면, 결국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고,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는 목장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려면, 자신들의 문제를 내어놓고 마음을 모아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했더니, 가정의 문제, 직장이나 사업의 문제, 관계의 문제 등,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 또, 이름을 불러가며 함께 기도하던 VIP가 드디어 목장에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되면, 목장모임은 내가 함부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의미 있는 모임이 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 모이는 첫 모임에서, 이 칼럼을 함께 읽고 아래의 몇가지 질문들을 나눠주세요.
1. 앞으로 음식은 어떻게 할 것이며, 가정을 오픈하는 일은 어떤 순서로 할 것인가? 2. 나눔을 할 때 서로에게 바라는 태도는 무엇인가?
3. 2018년에 바라는 기도의 제목은 무엇인가?
4. VIP명단 5명을 정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2018년에는 우리 교회의 목장들이 기쁨의 웃음꽃이 피고, 위로와 감격의 눈물이 흐르는 재미있고 의미있는 모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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