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멋진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주에는 누가복음 성경퀴즈대회가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목장들이 참석
하였고, 열심히 준비하고 나오신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시작전부터 열심히 공부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더니, 준결승, 결승전에 이르렀을 떄에는 분위기가 사뭇
진지했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문제도 결승전 다운 어려운 문제들이 나왔고, 결승
에 나온 팀들 답게 그 여려운 문제들을 맞추는 것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제가
특별히 감사했던 것은, 참가선수중에서 이제 막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신 분들이
잘 준비해서 나오신 것이 보였고, 상당히 두각을 나타내셨다는 점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서 성경지식이 자연스럽게 쌓이신 분들만의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는 점
이 또 하나의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방청객들
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해는 말씀에 뿌리를 내리자는 표어와 함께 보내고 있는데, 이번 성경퀴즈대회
가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마무리가 참 중요하지요. 우리 성도님들
이 올 해를 말씀과 함께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성경공부에 우리 성도님들이 많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제자의 삶의 마지막 주제는<작은 예수가 되자>입니다. 성도님들이 지금까지 교
회를 다니면서 들었던 이론적인 지식들을 생활로 연결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들어와서 공부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실천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을 생활속에 적용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입니
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지식은 많지만, 삶에 변화가 없어서 전도도 안되고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예수가 되어서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
가 너무도 중요합니다. 주일반에는 승금성, 장대해장로님이 인도자로 섬기시고,
주중반(월,화,수)은 제가 인도합니다.
제자의 삶이 주제별 공부라면, 성경 자체를 공부하는 모임도 있습니다. 송안나
목사님은 창세기, 정재욱장로님은 사도행전 공부를 인도하십니다. 송목사님은
선교사로 섬기시고, 신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셨으며, 상담학을 공부하셔서
성경에 대한 질문과 신앙의 상담까지도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정장로님 또한 오
래 동안 성경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해 오셨습니다. 평신도로서 가지고 있는
성경에 대한 질문과 깨우침을 깊이 있게 나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서는 하나님 뜻을 알 수 없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도 불
가능합니다. 제자의 삶, 창세기, 사도행전 공부를 통해서,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
의 마음을 깨우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해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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