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왕하19:1-9)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1 히스기야 왕도 이 말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여 자기의 옷을 찢고, 베옷을 두르고,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갔다.
2 그는 엘리야김 궁내대신과 셉나 서기관과 원로 제사장들에게 베옷을 두르게 한 뒤에, 이 사람들을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에게 보냈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가서 히스기야 왕의 말씀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오늘은 환난과 징계와 굴욕의 날입니다. 아이를 낳으려 하나, 낳을 힘이 없는 산모와도 같습니다.
4 주 예언자님의 하나님께서는, 랍사게가 한 말을 다 들으셨을 것입니다. 랍사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려고, 그의 상전인 앗시리아 왕이 보낸 자입니다. 주 예언자님의 하나님께서 그가 하는 말을 들으셨으니, 그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언자님께서는 여기에 남아 있는 우리들이 구원받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5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니,
6 이사야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들의 왕에게 이렇게 전하십시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앗시리아 왕의 부하들이 나를 모욕하는 말을 네가 들었다고 하여, 그렇게 두려워하지 말아라.
7 내가 그에게 한 영을 내려 보내어, 그가 뜬소문을 듣고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게 할 것이며, 거기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할 것이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랍사게는 협박질과 이간질을 멈추지 않았고, 신하들은 이 내용을 히스기야에게 전했습니다. 그러자 히스기야는 분노했습니다. 어쩌면 두려움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때 그가 어떻게 했는가? 그는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갔다”(1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억울한 일, 혹은 두려운 일을 만날 수있을 것입니다. 마음 아픈 일,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너무 어려운 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히스기야에게 배우면 좋겠습니다. 그는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눈에 보이는 것들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관하에 있음을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히스기야의 믿음은 그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이런 말씀이 선포됩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에게 한 영을 내려 보내어, 그가 뜬소문을 듣고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게 할 것이며, 거기에서 칼에 맞아 죽게 할 것이다”(6-7절)

앗시리아의 왕은 이제 뜬소문을 듣고 자기 나라로 돌아갈 것이고, 거기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리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절망대신에 하나님을 만나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을 만나고, 일거리들을 대하기 전에 말씀을 대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과 함께 시작하는 이 하루, 문제 앞에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저희들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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