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8월 20일- (요한계시록 장) 주님이 좋아하시는 좋은 교회

Author
ukpc
Date
2018-08-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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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데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말씀하신다.○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살아 있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것이다.
2 깨어나라. 그리고 아직 남아 있지만 막 죽어 가는 자들을 굳건하게 하여라. 나는 네 행위가 나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3 그러므로 네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서, 굳게 지키고, 회개하여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도둑같이 올 것인데, 어느 때에 내가 네게 올지를 너는 알지 못한다.
4 그러나 사데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 몇이 있다. 그들은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닐 것인데,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5 이기는 사람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인데, 나는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 버리지 않을 것이며, 내 아버지 앞과 아버지의 천사들 앞에서 그의 이름을 시인할 것이다.
6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빌라델비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거룩하신 분, 참되신 분,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신 분, 여시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시면 열 사람이 없는 그분이 말씀하신다.
8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 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10 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11 내가 곧 가겠다. 너는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잡아서,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여라.
12 이기는 사람은, 내가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겠다. 그는 다시는 성전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 하나님의 이름과 내 하나님의 도시,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또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의 몸에 써 두겠다.
13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내는 말씀]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어라. '아멘이신 분이시요, 신실하시고 참되신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처음이신 분이 말씀하신다.
15 ○나는 네 행위를 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겠다.
16 네가 이렇게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으니, 나는 너를 내 입에서 뱉어 버리겠다.
17 너는 풍족하여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다고 하지만, 실상 너는, 네가 비참하고 불쌍하고 가난하고 눈이 멀고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19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한다.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어 노력하고, 회개하여라.
20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
21 이기는 사람은, 내가 이긴 뒤에 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 나와 함께 내 보좌에 앉게 하여 주겠다.
22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주님이 좋아하시는 좋은 교회

사데교회는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지만, 실상은 죽은 자라고 했습니다(1절). 이렇다할 칭찬이나 위로도 없이, 다짜고짜 야단부터 치십니다. 마치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급실에 실려온 사람이 심장이 멎어 있어서 전기 충격으로 심장부터 깨우고 보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이런 모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살았다 하지만 실상은 죽은 것과 진배없는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고 생기가 사라진 성도와 교회들... 그런 우리의 모습을 흔들어 깨우시는 예수님의 절박한 마음이 사데교회를 향한 말씀에서 느껴집니다.

그런데, 빌라델비아 교회와 같은 교회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리 큰 능력을 가진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가지 배반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변질되지 않았습니다.(8절) 빌라델비아 교회는 작지만 작지 않은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 기둥이 될 만한 참으로 소중한 교회였습니다(12절).

우리의 생각과 달리, 성경에서는 교회의 규모라는 것이 그다지 중요한 것같지는 않습니다. 살아있는 건강한 교회를 어떤 면에서든 자라나게 되어있지만, 그렇다고 큰 교회가 다 좋은 교회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에 대한 기준은 우리가 아니라, 교회의 주인되시는 주님께 달려있습니다. 그분에게 칭찬받는 교회인가 책망받는 교회인가?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교회인가 슬픔은 안겨드리는 교회인가? 우리가 주님이 좋아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주님, 저희가 주님이 좋아하시는, 이 땅에 소금과 빛 같은 좋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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