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8월 17일- (유다서) 신의 한 수

Author
ukpc
Date
2018-08-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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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동생인 유다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주시는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자비와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거짓 교사들에게 내릴 심판(벧후 2:1-17)]
3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함께 가진 구원에 관해서 편지를 써 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참에 나는 이제 여러분에게 성도들이 단번에 받은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라고 권하는 편지를 당장 써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4 몇몇 사람이 몰래 숨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들이 받을 심판을 옛날에 미리 적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로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방종거리로 만들고, 오직 한 분이신 지배자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5 ○여러분이 이미 다 알겠지만, 내가 다시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드리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을 이집트에서 한 번에 구원해 내시고서, 그 다음에는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셨습니다.
6 또 그는 자기들의 통치 영역에 머물지 않고 그 거처를 떠난 천사들을 그 큰 날의 심판에 붙이시려고, 영원한 사슬로 매어서 어둠에 가두어 두셨습니다.
7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위의 성들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음란함에 빠져서 딴 육체를 좇았기 때문에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아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8 ○마찬가지로 이 사람들도 꿈꾸면서 육체를 더럽히며, 권위를 업신여기며, 영광스러운 존재들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9 천사장 미가엘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 악마와 다투면서 논쟁을 할 때에, 차마 모욕적인 말로 단죄하지 못하고,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이렇게만 말하였습니다.
10 그런데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자기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욕합니다. 그들은 이성이 없는 짐승들처럼, 본능으로 아는 것 바로 그 일로 멸망합니다.
11 그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그들은 가인의 길을 걸었으며, 삯을 바라서 발람의 그릇된 길에 빠져들었으며, 고라의 반역을 따르다가 망하였습니다.
12 이 사람들은 함께 먹을 때에 자기 배만 불리면서 겁 없이 먹어대므로, 여러분의 애찬을 망치는 암초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밀려다니면서 비를 내리지 않는 구름이요, 가을이 되어도 열매 하나 없이 죽고 또 죽어서 뿌리째 뽑힌 나무요,
13 자기들의 수치를 거품처럼 뿜어 올리는 거친 바다 물결이요, 길 잃고 떠도는 별들입니다. 짙은 어두움이 그들에게 영원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14 ○이런 사람들을 두고 아담의 칠대손 에녹은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보아라, 주님께서 수만 명이나 되는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오셨으니,
15 이것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시고, 모든 불경건한 자들이 저지른 온갖 불경건한 행실과, 또 불경건한 죄인들이 주님을 거슬러서 말한 모든 거친 말을 들추어내서, 그들을 단죄하시려는 것이다."
16 이들은 불만에 싸여서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들이요, 자기들의 욕심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입으로 허풍을 떨다가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남에게 아첨을 합니다.
[훈계와 권면]
17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예고한 그 말을 기억하십시오.
18 그들은 여러분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는 여러분을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들의 경건하지 못한 욕정을 따라 살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이며, 성령을 받지 않고 본능대로 사는 자들입니다.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
22 의심을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십시오.
23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해 주십시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동정하되, 그 살에 닿아서 더럽혀진 속옷까지도 미워하십시오.
[축복]
24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
25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 아멘.

신의 한 수
어제 유다서를 깜빡잊고서는 바로 요한계시록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어떤 말씀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말씀이지만, 특히 유다서는 그렇게 소홀히 여기고 지나가도 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어쩌면 그것이 마귀가 바라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유다서는 마귀의 전략을 노출시키고, 마귀의 궤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비결을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마귀는 더러운 영을 교회에 몰래 잠입시킵니다(4절). 그래서 그 누룩과 같이 교회 안에 번져나가 교회를 무너뜨리려합니다. 마귀가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통해서 교회를 어지렵히려 했던 것이 좋은 예입니다. 우리는 교회안에 잠입하는 더러운 영을 분별할 수 있어야합니다. 또 한 가지 분별해야할 것은, 우리가 불쌍히 여기며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할 영혼이 있고, 살에 닿아서 더렵혀진 속옷 까지도 미워해야할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별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간과하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들 가운데 임하여 역사하시며, 동시에 교회 가운데 임하여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혼란을 겪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생각, 자기에게 말씀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만을 생각합니다. 이것이 마귀가 원하는 바입니다. 마귀는 얼마든지 광명의 천사를 가장하여 우리를 쉽게 속일 수 있고, 그렇게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성도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고 있는 마귀의 괘계를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묘수가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그러한 성도들이 모여서 지도자를 세우고, 그러한 성도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며 말씀을 듣고 예배를 드리고 함께 전도합니다. 마귀가 교회를 두려워하는 이유입니다.

교회에 대한 존경이 많이 사그러져가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목사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마귀는 웃고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권위를 회복해야합니다. 리더들은 말씀과 기도로 바로 서야합니다. 성도는 삶으로 보고 들은 것을 실천해야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왕성하게 교회를 통하여 확장되어져 갈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묘수요 '신의 한 수'입니다.

주님, 주님이 피값주고 사신 이 땅의 교회들이 능력과 권위를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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