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5월 21일- (갈라디아서 1장)사람의 환심을 사려하면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Author
ukpc
Date
2018-05-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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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1 사람들이 시켜서 사도가 된 것도 아니요, 사람이 맡겨서 사도가 된 것도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고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임명하심으로써 사도가 된 나 바울이,
2 나와 함께 있는 모든 믿음의 식구와 더불어 갈라디아에 있는 여러 교회에 이 편지를 씁니다.
3 우리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우리를 이 악한 세대에서 건져 주시려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바치셨습니다.
5 하나님께 영광이 영원무궁 하도록 있기를 빕니다. 아멘.
[다른 복음은 없다]
6 ○여러분을 [그리스도의]은혜 안으로 불러 주신 분에게서, 여러분이 그렇게도 빨리 떠나 다른 복음으로 넘어가는 데는,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실제로 다른 복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몇몇 사람이 여러분을 교란시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려고 하는 것뿐입니다.
8 그러나 우리들이나, 또는 하늘에서 온 천사일지라도, 우리가 여러분에게 전한 것과 다른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한다면, 마땅히 저주를 받아야 합니다.
9 우리가 전에도 말하였지만, 이제 다시 말합니다. 여러분이 이미 받은 것과 다른 복음을 여러분에게 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이든지, 저주를 받아야 마땅합니다.
10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

[바울이 사도가 된 내력]
1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밝혀드립니다.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12 그 복음은,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받은 것입니다.
13 ○내가 전에 유대교에 있을 적에 한 행위가 어떠하였는가를, 여러분이 이미 들은 줄 압니다.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몹시 박해하였고, 또 아주 없애버리려고 하였습니다.
14 나는 내 동족 가운데서, 나와 나이가 같은 또래의 많은 사람보다 유대교 신앙에 앞서 있었으며, 내 조상들의 전통을 지키는 일에도 훨씬 더 열성이었습니다.
15 그러나 나를 모태로부터 따로 세우시고 은혜로 불러 주신 [하나님께서],
16 그 아들을 이방 사람에게 전하게 하시려고, 그를 나에게 기꺼이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그 때에 나는 사람들과 의논하지 않았고,
17 또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사람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곧바로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마스쿠스로 되돌아갔습니다.
18 ○삼 년 뒤에 나는 게바를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나는 그와 함께 보름 동안을 지냈습니다.
19 그러나 나는 주님의 동생 야고보 밖에는, 사도들 가운데 아무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20 (내가 여러분에게 쓰는 이 말은, 하나님 앞에 맹세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21 그 뒤에 나는 시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으로 갔습니다.
22 그래서 나는 유대 지방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들에게는 얼굴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23 그들은 다만 "전에 우리를 박해하던 그 사람이, 지금은 그가 전에 없애버리려고 하던 그 믿음을 전한다" 하는 소문을 들을 따름이었습니다.
24 그래서 그들은 나를 두고 하나님께 줄곧 영광을 돌렸습니다.

사람의 환심을 사려하면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갈라디아서는 AD 57년경 바울이 세번째 전도여행중 에베소에서 기록한 편지입니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공격에 대해서 사도권을 변호합니다.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사도라는 것입니다(1절). 그렇기 때문의 그의 섬김의 목적도 분명합니다.

"내가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려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습니까? 내가 아직도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하고 있다면, 나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닙니다."(10절)

바울을 향한 비판의 소리 중에서, 아마도, 그의 동기가 하나님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이유가 아닌가 하는 비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힘주어 말합니다. 나는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사역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이 나의 목적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그를 뒤흔들때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래서 오히려 더욱 더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도가 되었던 이유입니다.

참 역설적인 진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환심을 사려하면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비교와 시기와 염려와 불안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고 하고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하게 되면, 그때 비로서 사람이 보입니다. 그들의 아픔과 눈물이 보이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해서, 이제 비로서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는 영적인 역설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오늘 하나님 생각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사람의 환심을 사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기쁘게 함으로, 예수님 처럼, 바울처럼, 참된 기쁨을 세상에 전하는 사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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