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5월 18일- (고린도후서12장)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도 표현될 수 있다

Author
ukpc
Date
2018-05-18 19:13
Views
42
[바울의 신비한 체험]
1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 이미 말이 나왔으니,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까지 이끌려 올라갔습니다. 그 때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3 나는 이 사람을 압니다. 그가 몸을 입은 채 그렇게 했는지 몸을 떠나서 그렇게 했는지를, 나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4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5 나는 이런 사람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나 자신을 두고서는 내 약점밖에는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6 내가 자랑하려 하더라도, 진실을 말할 터이므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은 삼가겠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내게서 보거나 들은 것 이상으로 나를 평가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7 내가 받은 엄청난 계시들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과대평가 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내 몸에 가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 나를 치셔서 나로 하여금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8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9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10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일을 염려하다]
11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이 나를 억지로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나를 인정해 주었어야 마땅합니다. 내가 비록 보잘것없는 사람일지라도, 저 우두머리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12 나는 여러분 가운데서 일일이 참고 견디면서, 놀라운 일과 기적을 표징으로 삼아 사도가 된 표징을 행하였습니다.
13 내가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제외하고 여러분이 다른 교회들보다 못난 점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한 것이 불공평한 처사라고 하면,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지금 나는 이렇게 세 번째로 여러분에게로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재산을 모아 두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15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나는 기쁜 마음으로 비용을 쓰겠고, 내 몸까지도 희생하겠습니다. 내가 여러분을 더 많이 사랑하면 할수록, 여러분은 나를 덜 사랑하겠습니까?
16 어쨌든 나는 여러분에게 짐이 된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간교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잡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7 내가 여러분에게 보낸 사람들 가운데 누구를 통해서 여러분을 착취한 일이 있습니까?
18 내가 디도에게 여러분에게로 가라고 권하였고, 또 그와 함께 형제 한 사람을 보냈는데, 디도가 여러분을 착취한 일이 있습니까? 디도와 내가 같은 정신으로 행하고, 같은 방식으로 살지 않았다는 말입니까?
19 ○아마도 여러분은, 우리가 지금까지 여러분에게 자기 변명을 하고 있는 줄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 모든 것은 여러분에게 덕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0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가서 여러분을 만나볼 때에, 여러분이 혹시 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것과, 또 내가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 가운데에 싸움과 시기와 분노와 경쟁심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교만과 무질서가 있지나 않을까 두렵습니다.
21 내가 여러분에게 다시 갈 때에, 여러분 때문에 내 하나님께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한 부정함과 음란함과 방탕함을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고서, 슬피 울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게도 표현될 수 있다

바울의 자기 변론이 계속됩니다. 11장에서 그는 자신의 혈통과 헌신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자신의 영적인 체험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계신 세째하늘에 올라가본 사람입니다(2절). 그 이상의 다른 어떤 것이 필요없는 최고의 체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체험은 바울을 교만하게 만들 수있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습니다.(7절) 그것이 어찌나 고통스러웠는지 사단의 사자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바울은 이것이 사라지도록 세번 기도했지만, 하나님은 세번 no라고 하셨습니다. 어쩌면 섭섭한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실은 바로 그 육체의 가시때문에 바울은 중도에 타락하지도, 탈락하지도 않고 끝까지 싱싱하고 신실하게 주님만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바울에게 남겨진 육체의 가시는 대단히 귀찮고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것이었지만, 역설적으로, 그것은 바울을 겸손하고 신실한 종으로 살아가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시'가 무엇인지를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고통스럽고 불편해도, 만일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라면, 틀림없습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편안함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와 친밀해지는 일에 관심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때로는 눈물이 날만큼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통해 주님을 더 간절히 붙잡을 수 밖에 없다면, 그것이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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