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아침 묵상

4월 25일- (고린도전서8장) 하고 싶다고 다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Author
ukpc
Date
2018-04-25 12:5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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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에게 바친 제물]
1 우상에게 바친 고기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모두가 지식이 있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2 자기가 무엇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그가 마땅히 알아야 할 방식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알아주십니다.
4 그런데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는 일을 두고 말하면, 우리가 알기로는, 세상에 우상이란 것은 아무것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신이 없습니다.
5 이른바 신이라는 것들이 하늘에든 땅에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는 것 같습니다.
6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이 계실 뿐입니다. 만물은 그분에게서 났고, 우리는 그분을 위하여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만물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있습니다.
7 ○그러나 누구에게나 다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금까지 우상을 섬기던 관습에 젖어 있어서, 그들이 먹는 고기가 우상의 것인 줄로 여기면서 먹습니다. 그들의 양심이 약하므로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8 그러나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는 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해서 손해볼 것도 없고, 먹는다고 해서 이로울 것도 없습니다.
9 그러나 여러분에게 있는 이 자유가 약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0 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면, 그가 약한 사람일지라도, 그 양심에 용기가 생겨서,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11 그러면 그 약한 사람은 당신의 지식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약한 신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12 이렇게 여러분이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 말씀은, 우상의 제물로 바쳐진 고기를 먹는 것에 관한 문제입니다. 당시에는 육류의 주공급처가 우상숭배를 하는 신전이었습니다. 신전에서 제사를 마치고 난 고기가 시장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이 우상숭배에서 나온 것이든 아니든, 그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믿음이 연약한 사람이 실족하게 된다면, 그것은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도바울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 지를 봅니다. 바울은, 자신의 기호와 안락함보다는, 한 영혼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자신의 육신보다 다른 이의 한 영혼이 더 소중하다고 본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그물처럼 얽혀져 살아갑니다. 혼자서 외딴 섬에 따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행동과 말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고 싶다고 해서 다 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는, 일시적인 쾌락보다는, 영원에 더 관심을 두어야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나의 작은 행동, 짧은 말 한마디가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지를 고민하는 날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있어도,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성숙한 성도가 보여주는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주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주님이 하기를 원하시는 일에 더 마음이 끌리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연약한 저희들의 심령을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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